유월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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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06:59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6. 1.
출판사 :
유월 / 정심 김덕성
싱그러움을 남기고
군림했던 계절의 여왕도
알알이 맺혀 속삭이며 향기 풍기던
아카시아 꽃도 떠나가고
오늘 아침
타는 듯이 이굴거리며
유월의 새 태양이 떠올랐다
잔잔히 불어오는 훈풍에
싱그러운 초목들이
좋아라 두 팔 벌려 춤추고
‘유월이 열였다’
함성이 들려온다
은빛 햇살
가득이 내리는 꿈과 희망의 유월
모두에게 소망이 이루어져
행복이 가득한
유월이었으면
싱그러움을 남기고
군림했던 계절의 여왕도
알알이 맺혀 속삭이며 향기 풍기던
아카시아 꽃도 떠나가고
오늘 아침
타는 듯이 이굴거리며
유월의 새 태양이 떠올랐다
잔잔히 불어오는 훈풍에
싱그러운 초목들이
좋아라 두 팔 벌려 춤추고
‘유월이 열였다’
함성이 들려온다
은빛 햇살
가득이 내리는 꿈과 희망의 유월
모두에게 소망이 이루어져
행복이 가득한
유월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