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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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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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김덕성 0 410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6. 1.     출판사 :
유월 / 정심 김덕성


싱그러움을 남기고
군림했던 계절의 여왕도
알알이 맺혀 속삭이며 향기 풍기던
아카시아 꽃도 떠나가고

오늘 아침
타는 듯이 이굴거리며
유월의 새 태양이 떠올랐다

잔잔히 불어오는 훈풍에
싱그러운 초목들이
좋아라 두 팔 벌려 춤추고
‘유월이 열였다’
함성이 들려온다

은빛 햇살
가득이 내리는 꿈과 희망의 유월
모두에게 소망이 이루어져
행복이 가득한
유월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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