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월의 서정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6월의 서정

오애숙 2 528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6월의 서정은파 오애숙
 
 
연초록이 갈맷빛 물감
6월 속에 풀어 온누리
채색하고 있을 때면
 
젊은이들의 가슴에선
초록빛 가슴에 물들여
우리 모두 카르페디엠
 
희망의 나래 펴는 6월
젊음을 즐겨자 외치며
사랑도 꽃처럼 피어나
 
붉게 피어나는 6월의 뜰
장미들의 향그런 물결에
연인들 사랑을 노래한다

희망의 초록 옷 입고서
저 푸른 들에 희망 심어
마음껏 누리자 노래하네
2 Comments
오애숙 2019.06.04 10:37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 한 구절로부터 유래한 말이다.  이 명언은 번역된 구절인 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로도 알려져 있다.


'카르페 디엠'을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로 해석하는 것을 꼭 왜곡된 해석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최소한 '오늘 최선을 다하자' 식의 해석보다는 본래 의미에 더 가까울 것이다. 현재를 잡아라.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의 라틴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전에도 유명해졌지만 아무튼 엄청 유명해진 말이다.


카르페 디엠! - 현재를 즐겨라 저는 주어진 인생을 충분히 만끽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어려운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긍정의 힘을 믿으신다면, 6월의 푸르름 속에 기 받아 함깨 카르페 디엠을 외쳐보는 것 얼마나 멋지고 행복한 일인지요!!

오애숙 2019.06.04 10:47  
6월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개개인의 삶은 다 다르겠지만

계절의 절반이고 새해가 절반으로
접어가는 달이라서 그런 맘인지

6월이 우리 모두에게 아름답길
두 손 모으는 마음이 날개 칩니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