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셔요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을 보셔요

김덕성 0 462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7. 10.     출판사 :
하늘을 보셔요 / 정심 김덕성


어제 거리에서
“저 하늘을 보세요
  요즘 보기 드문 하늘입니다
  먼지가 거치니까
  저렇게 맑네요
  마음까지 맑아지네요“
어떤 행인이 준 말이다

하늘은
먼지로 제구실을 못하다
며칠 수정처럼 맑다

눈을 뜰 수가 없을 만큼 맑고
시리게 빛나는
대자연의 주인 인 듯싶은 하늘

일 년 내내
청명한 하늘이었으면 싶다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