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앞마디를 이어 만들어갑니다 당신의 마음에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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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7:2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꿈처럼 음악의 중심을 지나
이제 끝에 다다르면
파도 같은
그리움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반달의 노를 저어
아침의 모난 언덕에 이르고
나뭇잎 아침
배의 앞쪽이 부딪히지 않도록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
종이배를 살며시 내려놓아 봅니다.
당신의 마음
강물의 외로움이 말하고 싶은
갈대의 고요함
별빛의 속삭임
푸른 풀잎의 시계의 살랑 움직임
천년의 시간을
음악의 기초로 완성하고
어쩌면 당신을 닮은 모형을 만들어
두 개의 해가 비치는
그리움의 거울이 있는 언덕으로
보내야 하는
꿈과 음악의 위치를
자신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별들의 생각으로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꽃들의 깃발을 세워놓아
아침별 저녁별도 멀리서 바라보아도
당신의 노래
당신의 마음임도 향기가 될 수 있다면
순수가 깨어나는 기다림
비가 내리는 일상
작은 연못은 고여
이렇게 수선화는 부지런하게 일하고
무지개로
때로는 둑을 쌓아
그리움이 깊이가 이처럼 천년의
노래였음을
당신의 순수가 말하는 동안에도
노래의 앞마디를 이어 만들어갑니다 당신의 마음에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꿈처럼 음악의 중심을 지나
이제 끝에 다다르면
파도 같은
그리움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반달의 노를 저어
아침의 모난 언덕에 이르고
나뭇잎 아침
배의 앞쪽이 부딪히지 않도록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
종이배를 살며시 내려놓아 봅니다.
당신의 마음
강물의 외로움이 말하고 싶은
갈대의 고요함
별빛의 속삭임
푸른 풀잎의 시계의 살랑 움직임
천년의 시간을
음악의 기초로 완성하고
어쩌면 당신을 닮은 모형을 만들어
두 개의 해가 비치는
그리움의 거울이 있는 언덕으로
보내야 하는
꿈과 음악의 위치를
자신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별들의 생각으로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꽃들의 깃발을 세워놓아
아침별 저녁별도 멀리서 바라보아도
당신의 노래
당신의 마음임도 향기가 될 수 있다면
순수가 깨어나는 기다림
비가 내리는 일상
작은 연못은 고여
이렇게 수선화는 부지런하게 일하고
무지개로
때로는 둑을 쌓아
그리움이 깊이가 이처럼 천년의
노래였음을
당신의 순수가 말하는 동안에도
노래의 앞마디를 이어 만들어갑니다 당신의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