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그림자 앞면과 뒷면 별빛이면 당신만이 볼 수 있도록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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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05:15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어제의 꿈 오늘에는 별이 되어
당신의 마음
하나처럼 변함없이 빛나게 하고
바람의 이야기
강물의 마음을 덜어 내면
그리움은
다시 소낙비 별빛으로 채워야 하는
그리 외로움의 생각
또 하나 진실은 언제나
사다리를 가져와
별빛이면 한 계단씩 올라갈 수 있는
마음이 여유 까지도
네모난 칸에
견고하도록
당신의 맨발이 별에 닿을 수 있도록
어머니의 강을 돌아서 오고 있는
이슬비를 바라봅니다.
얼마나 많은 눈물이면
풀잎들의 강물처럼 속삭임을 알게 되고
그렇게 도 봄이 오는 길목
이슬비
마음에 덜 채워진 초승달의 날카로움
아픔과 슬픔
손끝으로 다듬어놓아
반달의 낮의 해
노을의 저울
분홍빛 그리움의 무게 또한
꿈의 순서로 만들어
천년의 시간이 이제 시작되는
공교로움과 정교함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야 하는 별과 사랑 그리고 꿈의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그리움의 나머지 시간
이슬비 학교
운동장마다 봄이 오는 손 끝
떨림을 보내주어야 하는 노래의 행진
나뭇잎 그림자 앞면과 뒷면 별빛이면 당신만이 볼 수 있도록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어제의 꿈 오늘에는 별이 되어
당신의 마음
하나처럼 변함없이 빛나게 하고
바람의 이야기
강물의 마음을 덜어 내면
그리움은
다시 소낙비 별빛으로 채워야 하는
그리 외로움의 생각
또 하나 진실은 언제나
사다리를 가져와
별빛이면 한 계단씩 올라갈 수 있는
마음이 여유 까지도
네모난 칸에
견고하도록
당신의 맨발이 별에 닿을 수 있도록
어머니의 강을 돌아서 오고 있는
이슬비를 바라봅니다.
얼마나 많은 눈물이면
풀잎들의 강물처럼 속삭임을 알게 되고
그렇게 도 봄이 오는 길목
이슬비
마음에 덜 채워진 초승달의 날카로움
아픔과 슬픔
손끝으로 다듬어놓아
반달의 낮의 해
노을의 저울
분홍빛 그리움의 무게 또한
꿈의 순서로 만들어
천년의 시간이 이제 시작되는
공교로움과 정교함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야 하는 별과 사랑 그리고 꿈의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그리움의 나머지 시간
이슬비 학교
운동장마다 봄이 오는 손 끝
떨림을 보내주어야 하는 노래의 행진
나뭇잎 그림자 앞면과 뒷면 별빛이면 당신만이 볼 수 있도록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