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호수 같은 빗물이 달려옴도 보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에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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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04:48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하늘빛 고운 숲속의 아침
당신의 새벽을
푸른 시간이 닿는 만큼
손끝으로 같이 갈수 있다면
먼저 눈물처럼
외로움의 가슴도
노을의 기다림으로 곱게 써내려간
안아줄 수 있는
사색의 깊이
바람이 불어오지 않아
일렁이는 아지랑이 밭
허리를
괭이로 하나둘 캐어 낼 수 있는
별빛의 일상
꿈 하나 숲이 있어
그리움의 공간
이렇게 밝게 꿈을 밝혀 둘 수 있다면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달빛도 외로워
하늘 한 점
별들이 하늘의 이편과 저녁
꿈을 꺼내
다시 붉은빛으로 물들이고
당신의 아침
가을이라는 주제를 속삭임으로
달빛의 가을비 이야기 하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꿈에게
천년의 아름다움 열어보면
노래의 시작 중심이 되는
꿈 열정 순수
그리고 언제나 푸름
당신만의 기다림
이렇게 스스로 돌담을 만들어
강물 되게 하여
찬란함과 아름다움으로
하늘 호수 같은 빗물이 달려옴도 보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에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하늘빛 고운 숲속의 아침
당신의 새벽을
푸른 시간이 닿는 만큼
손끝으로 같이 갈수 있다면
먼저 눈물처럼
외로움의 가슴도
노을의 기다림으로 곱게 써내려간
안아줄 수 있는
사색의 깊이
바람이 불어오지 않아
일렁이는 아지랑이 밭
허리를
괭이로 하나둘 캐어 낼 수 있는
별빛의 일상
꿈 하나 숲이 있어
그리움의 공간
이렇게 밝게 꿈을 밝혀 둘 수 있다면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달빛도 외로워
하늘 한 점
별들이 하늘의 이편과 저녁
꿈을 꺼내
다시 붉은빛으로 물들이고
당신의 아침
가을이라는 주제를 속삭임으로
달빛의 가을비 이야기 하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꿈에게
천년의 아름다움 열어보면
노래의 시작 중심이 되는
꿈 열정 순수
그리고 언제나 푸름
당신만의 기다림
이렇게 스스로 돌담을 만들어
강물 되게 하여
찬란함과 아름다움으로
하늘 호수 같은 빗물이 달려옴도 보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