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연서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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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04:29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8. 9.
출판사 :
여름밤의 연서 / 정심 김덕성
생명이 다할 때까지
파뿌리 될 때까지 다짐하며
처음처럼 하루같이 산 긴 세월
사랑은 허물을 덮어주며
감싸주는 거라면서
늘 따뜻하게 정성을 다해
챙겨주는 당신
난 좋은거야
눈빛만으로도 마음을 알고
사랑을 아는 우리
아직도 못 다한 많은 추억
사랑은 빨갛게 영글고
우리에겐 샘물처럼
끈끈한 정이 지금도 솟아오르니
더 행복한 거야
내 사랑 당신이여
생명이 다할 때까지
파뿌리 될 때까지 다짐하며
처음처럼 하루같이 산 긴 세월
사랑은 허물을 덮어주며
감싸주는 거라면서
늘 따뜻하게 정성을 다해
챙겨주는 당신
난 좋은거야
눈빛만으로도 마음을 알고
사랑을 아는 우리
아직도 못 다한 많은 추억
사랑은 빨갛게 영글고
우리에겐 샘물처럼
끈끈한 정이 지금도 솟아오르니
더 행복한 거야
내 사랑 당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