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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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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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오늘은

김덕성 0 514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8. 15.     출판사 :
친구야 오늘은 / 정심 김덕성


친구야
오늘은 8월 15일
해방의 날이란다

태양이 솟아올라도
빛을 잃어 어두웠고
숨을 쉬어도 산 것이 아닌
나를 잃어버린
허수아비 같은 세상이었지

삼십 육년 동안
고생고생 끝에
신의 은총으로 우리에게 
자유를 선물로 주신
일흔 네 번째 광복절이란다 

꼭 기억해야 하는 날
우린 오늘을 잊지 말자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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