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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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거주지

손병흥 0 539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년     출판사 :
이중섭 거주지

靑山 손병흥

한국전쟁 시기 화가가 머물렀던 곳
서귀포시 이중섭로에 있는 작은 가옥

‘서귀포의 환상’ 등 그가 남긴 작품 편지들
이 화백의 예술 혼처럼 조명해주는 예술세계

부인과 두 아들이 함께 살았던 초가 단칸방
바닷가에서 게나 조개 잡아 겨우 연명 했다던

먹거리 부족했던 시절 죽은 게들 넋 달래려고
게 그림 그렸다던 고달픈 삶의 애환서린 거주지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움의 표상이 된 피난처
유화나 은지화에 자주 등장하는 주옥같은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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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ong Sub Residence

靑山 Son Byung Heung

The place where the painter stayed during the Korean War.
A small house in Double Sub-ro, Seogwipo City.

letters of his work, such as 'The Fantasy of Seogwipo' and others
The Art World illuminates like this artist's soul.

a one-room sushi restaurant where the wife and two sons lived together.
You know, I've barely survived a crab or a shell by the sea.

I'm trying to calm the dead crabs down when we were short on food.
a crab-drawn, hard-to-life home.

a refuge marked by a love for one's family.
works like Zuox, which often appear in oil paintings and silver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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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ジュンソプ居住地

青山 孫炳興

韓国戦争当時,画家が泊まった場所
西帰浦市二重燮路にある小さな家屋

"西帰浦の幻"など彼の残した作品の手紙
この画伯の芸術魂のように照らしてくれる芸術世界

妻と二人の息子が一緒に住んでいたわらぶき部屋
海辺でカニや貝を採ってやっと食いつないだと言っていた

食べ物不足だった時代,死んだのが魂をなだめようと
絵を描いたという苦い人生の哀歓なサリン居住地

家族に対する愛と悲しみの表象となった避難所
油絵や銀紙画によく登場する珠玉のような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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