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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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도

민경대 0 1075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시공장
세상에 이런 일도


추석전날 오후 1시임당동에서 금산 버스정유장에서
쌩생 두개를 길거리에서 따서 호주머니에 넣고
가을이 무르 익어가는 계절 하늘을 바라본다
내 자신도 바라본다
추석이 내일이다 이 추석이 진저리나게 싫다
과연 앞으로 몇번의 추석이 명절로가 아니라
지긋지긋한 추억의 잔속에 아니 꼭지가 떨어져
아직 익지 않는 가을 감과 꼬기로 분리도는 시간
거의 5일 이상시간이 경과되어야 한다.
어린시절 항아리에 된장을 넣고 떱은 감을 우리더 시절
지금 이런 말을 할려고 그런것은 아니고 누구가 잘못인가
사건의 전말에서 지금 까지 전개되는 과정에서
사람을더 이상 믿지말자.
오래 사겨 봊 않는 사람은 검증이 필요하다.
평생을 같이 산 형제간에도 우애가 순식간에
깨지지 않는가
타인인 사란에대한 기대감이 살망으로 변하여
내 등에 비수로 꼿힌다고 한들 원망을 하지 말자.
단지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는 상식을  초월하고 상상력의 범위 밖에서
튀는 공을 붙잡아 둘 수는 없는 일이다.

시란 무엇인가 몹시 정의하기가 어렵다.
길거리를가다가 산모가 종종 어린아이를 옥동자를  난산하듯이
시도 길거리를 가다가 쓰고 싶으면 등산을 가다가도
산을 오르기 전에 머라속을 복잡하게 비집고 서 있는 언어를
국민학교 때 점심시간을 기다릴 시간이 없어
젖가락을 들고 밥을 먹듯이 마음속에 머리속에 빙긍빙글 팽이처럼 도는
언어를 끄집어서 이제 자리를 주는 것이다.
길거리에 감을 따서 가을 추석전 날에

한심한 일이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추석전 무작정가방을 둘러매고
산을 오르는 일은 한삼한 일이다버스가 언제 올지 모른다
권경현회장님을 생각해도 그럴 인물은 아닌데 두 번의 실수를 한다
지나번 7월인가 창립총회에 오신다고 생각하여 강릉시 유명 인사들
엄창섭 교수 장정룡 교수 정선교 오죽원 관라소장 최금정박물원장
원병관 도립대 총장 이희 인산인간조합장 김학남 예총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 권경현 회장님이 몸이 아프다고 못오셨다
이번에도 두분이 출판사 대표 윤국원대표님과 권경현 홍익배달민족 협회 대표님이
공동으로 주관하기로 하여 초청장을 보내 링링태풍에도 불구하고
찬석하여 조촐하게 출팡기념회를 하였다.
폭풍우에도 김명식 여사님은 오셔서 식사도제대로 못하시
김정호 동생이 식장이 안열어 분식을 대우하고 비라람에
겨우 집에  도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으로 일관하신 크나큰 인품이 명품이다.
다음날 권경현 회장님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안받으신다
원병관 총장님의 말이 이제 점점 믿음이 가고 궈경현 협회장밍는
이해가 내 사고 방식으로는 안된다.
아무한테 말을 하지 못하고 임당동에서 금산으로 가는 길에
걸어서 가는 도중 입회비10만웜을 입금하라고 길거리에서
카카오 톡으로 의미를 전달한다.
10만원은 권경현 회장님께서 존경하는 신사임당 두장이다.
오늘중 10만원은 입급 될 것이다.
추석날 아침에도 권경현 회장님은 전화를 받지 않으신다.
상상력을 다 들어서 이해하고 정말 어려우시면
회비를 면제를 할수 있다.
돈은 아무것도 아니다.
10만원 아니면 1만원라도 좋다.
태강 마이링 지금은 TGM핀테크 윤국원 회장님은
출판기념회 토요일 오후 3시에 국립중앙도서관에 오셔서

금요일 11시경에 50만원을 청구하였더니
새로 개설한 홍익민족배달 협회 통장에 30만원을 입금하셧다.
다음날 문자를 해서 이번 기획한 것은
동영상
김정호가 전화가 온다 명절이라고
그래서 책 한권을 더 사라고 문자를 보낸다.
금산에서 500번 버스를 타고 다시 신영극장에 내려
권경현 회자님께 전화를 드린다 애국가 4절까지 끝날 때까지
전화르 받지 않으신다.
오늘은 얼마라도 회비를 입금하시곘지. 아니면 20일까지는 입그하시겠지.
모든 회원은 1만원에서 23만원까지 올해 회비와 세미나비용이다.
46명만 회원을 등록하자.
내가 다시 회장직을 맡는다.
공동회장으로 ckj과 같이 된다.  기어히 이 협회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야한다.
자신의 형편에 따라 창립비용을 높은 금액순으로 납부한다.
이 명절에 4  8  16  32 목표이다.
자 출발선에서 방아쇠를 당긴다. 탕! 탕! 앞으로 나가자.
정호가 가져간 서류뭉치가 어둠속에서 더욱 어두운  빛으로 나를 집어 삼킨다.
임당동 건물을 보고 몇사람은 그냥 서울로 갔다. 집안에는 사람은 없고
방안에는 불만 켜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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