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울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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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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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울간 이유

민경대 0 662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시공장
다시서울간 이유 혹은 못간 이유

아침에 중랑궁[서 이순구 목사님이 전화를 왔다
어제 보낸 정호 돈이 6만원이 되었다
갈 때 기차비가 26000원이다
역에 도착하니  20뷴이다
지그 시간은 24분이다
6분후면 상봉으로 기차는 간다


하느님 교회에 가느냐 마느냐
시간에 달렸다
돈은 카드에 24000원ㅇ 있는데 오늘은 발간 날이라 경노 할인이 없다.
26000원이다.
이제  시간은 5분이 남았다.정확하게 10시 30분에
kTX요금에서 부족한 2000원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1만원울 이체하고 보니
기차는 이미 떠났다.
하느님이 아직은 중량교회를 가는 것을 막는다.
다시 전원을 역사에서 꼽고 나머지 못슨 시를 완성한다.
마지막 9시 30분 이 찬스 였는데
다음 기차를 타고 갈가 말가하며 목사 보다는 사랑하는 외사촌 동생
김정호가 그 교회를 내가 선도하여 다니기에 그렇다.
다음 열차 시간을 알아본다.분명 10시에 있으면 가능하다.
그러나 10시 30분에 있을것 같다. 시간은 묘한것이다.
9시 51분에 설렁탕 (8000원-4000원 )을 먹으며 서울은 못간다. 안간다.아니 가지 말라고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이 붙잡는다.
안문효 건축사가 전화가 온다 무슨 설명인지 모르게 나의 처지를 설명하고
그것은 가장 현실적인 지실한 대화다.
아들고 딸도 전화 한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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