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김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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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7:09
저자 : 김백기
시집명 : 김제문학 24호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신아 출판사
아침
김 백기
아침에
눈 뜰 때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남아 있는 삶이
며칠인지 모른다.
죽음은 경험할 수 없다
죽음을 생각하는 삶
오늘 하루가
경이롭다
김 백기
아침에
눈 뜰 때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남아 있는 삶이
며칠인지 모른다.
죽음은 경험할 수 없다
죽음을 생각하는 삶
오늘 하루가
경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