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간이란 기계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 인간이란 기계

민경대 0 389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시공장
아 인간이란 기계

https://youtu.be/VYYXq1Ox4sk

잠을 자다가 일어난 다
나의 기계는 곧 고장이 난다

https://youtu.be/ds1alH_qZxQ

돼지 우리간
https://youtu.be/aQQ3ahXMyvc
무너진다

뒷집담이
간신히 피신한다
미탁은 지나간다
경포호수가 범람한다
이렇게 2019년 10월 3일은 지나가고
다시 광화문에는 촛불시위가 열린다
밥을 먹다가 밥보다 시를 쓴다
어디에도 나는 없고 간단한 죽음과 같은 고요함 만이
오늘도 밤은 골모에서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82ShSNuru6c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