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의 여름날 찬란함 꽃의 왕관을 가지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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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07:0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처럼 아름다웠던
나비들이 행진이여
꽃들이 사이를 지나가면
꿈이 말하는
하늘 호수의 푸른 정원이 있고
나무들
소리를 발하는 우레 같은
소낙비가 있어
무지개 음악실에서 들어보는
반달의 떨림으로 말하고 싶은
그리고 고백
느리게 꿈의 중심을 걸어
기억의 더듬이가 있는
아름다움의 시작에 이제야 도착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오면
천 번의 햇살을 두드려야
만들 수 있는
이슬비의 노래들은
빗방울이 아닌 그리움의 눈물로 깨어있어
당신의 곁에 있어야 하는
때로는 빗소리
때로는 천사의 종소리
가늘게 처음에서 끝을 알 수 있는
강물까지 갈수 있는
아침햇살의 고운 눈매가 되고
무엇이든
나비들의 처음 일기장에서 찾아낸
생각만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슬비 아침이면 올수 있도록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들의 행진을 따라서 걸어가야 할길
당신의 눈 물속으로
별빛을 보내고
별들의 그림 가까이
산과 노래 울타리
당신의 반달 마음
이제 꽃이 되어 봄이 되어 심고
소낙비의 여름날 찬란함 꽃의 왕관을 가지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처럼 아름다웠던
나비들이 행진이여
꽃들이 사이를 지나가면
꿈이 말하는
하늘 호수의 푸른 정원이 있고
나무들
소리를 발하는 우레 같은
소낙비가 있어
무지개 음악실에서 들어보는
반달의 떨림으로 말하고 싶은
그리고 고백
느리게 꿈의 중심을 걸어
기억의 더듬이가 있는
아름다움의 시작에 이제야 도착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오면
천 번의 햇살을 두드려야
만들 수 있는
이슬비의 노래들은
빗방울이 아닌 그리움의 눈물로 깨어있어
당신의 곁에 있어야 하는
때로는 빗소리
때로는 천사의 종소리
가늘게 처음에서 끝을 알 수 있는
강물까지 갈수 있는
아침햇살의 고운 눈매가 되고
무엇이든
나비들의 처음 일기장에서 찾아낸
생각만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슬비 아침이면 올수 있도록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들의 행진을 따라서 걸어가야 할길
당신의 눈 물속으로
별빛을 보내고
별들의 그림 가까이
산과 노래 울타리
당신의 반달 마음
이제 꽃이 되어 봄이 되어 심고
소낙비의 여름날 찬란함 꽃의 왕관을 가지고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