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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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2

오애숙 1 41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2/은파 오애숙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
그 누구가 말하였는가
이가을 만추풍광속에
화사한 아름다움으로
시월 노래하고 있으나

홀로왔다 홀로가는 길
가슴에 와 닫는 길섶
희로애락의 인생길에
굽이쳐 흐르는 강줄기
잡고 하소연 한다해도

세월강 뒤도 돌아보지
않고 흘러가고 있기에
노세 노세 할수없음을
인생도 자연의 순리에
따라서 가야만 하리니

수술실의 칼날 들고서
생각을 바로 잡는 심연
가슴에 피어난 푸른빛
새로 눈뜨인 사유함을
 

심연에
하늘빛 윤슬
박제시켜 곧춘다
1 Comments
오애숙 2019.10.09 06:42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1]의 시작 노트를 이곳에 다시 올렸습니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