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백과 > 개망초 연가

개망초 연가
 
* 특정종교나 정치.사상,이념을 노골적으로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작품은 게재를 금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 이야기와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시인)에는 아호, 닉네임이 아닌 이름만 기재하셔야 하며,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동시에 10만건을 검색합니다. 검색결과가 보이지 않을때는 [다음검색]을 눌러서 확인하십시오,


* 연속하여 3편, 하루 5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십시오. 이를 위반하면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글쓴이 : 고은영     날짜 : 19-11-08 22:29     조회 : 283    
    · : 개망초 연가
    · 저자(시인) : 고은영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미발표
    · 출판사명 : .
개망초 연가  / (宵火)고은영


천년의 금기에 걸린
망할 것이라
개 같은 잡풀이 되어
개망초가 되었죠

뜨거운 여름
화려한 이력도 없이
지상에 하얀 별이 되어
이름없는 들판에서
더부살이 춤을 추어요

가슴을 후려치는 비 바람에
화해의 몸짓, 서러운 애환에도
저는 그저 히히거려요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일의 깊음
그도 한철 나부끼는 노래에요
아픔이 모락모락 피면서부터
자유가 그리웠어요

천박한 삶이어도
소박한 미소로 일관하는 길섶에
그저 안개 같은 잡풀로 흘러가는 생이
가장 끈질긴 사랑이란 걸
그대는 모르시나요

20090722


작품 검색   
번호 제목 저자 조회수 등록일 글쓴이
습작,초고.퇴고 중인 작품은 이곳에 올리지 마십시오  ... 4419 06-18 운영자
시 등록을 위한 안내 (25)   574036 04-11 운영자
144207 진실  박인걸 6 13:24 박인걸
144206 디딜방앗간  靑山 손병흥 27 10:57 손병흥
144205 나무 아래 앉아서  민경대 24 09:49 민경대
144204 하루 해  이문자 19 09:24 이문자
144203 당신께서 아시면  이문자 22 09:22 이문자
144202 나 가끔 시어가 물결쳐 올 때/은파 (1)  은파 오애숙 34 08:07 오애숙
144201 감사/은파  은파 오애숙 39 08:04 오애숙
144200 To be with maple leaves in your heart  정세일 23 07:44 정세일
144199 가을의 꿈 - 문학바탕  임영준 14 07:39 임영준
144198 정목스님  민경대 18 05:51 민경대
144197 무소유  민경대 15 05:47 민경대
144196 여자의 일생  민경대 17 05:44 민경대
144195 여자의 일생  민경대 11 05:40 민경대
144194 새벽 창가에서  김덕성 45 04:42 김덕성
144193 내 본향을 향하여 (1)  은파 오애숙 48 02:03 오애숙
144192 이 아침 멋진 시 한 송이 피우고파/은파  은파 오애숙 43 01:46 오애숙
144191 삶에서 시어의 향그럼  은파 오애숙 44 01:38 오애숙
144190 입동  김은식 20 11-13 김은식
144189 별서리  김은식 22 11-13 김은식
144188 겨울은 그리움의 혼불입니다  고은영 33 11-13 고은영
144187 아름다운 조우  고은영 27 11-13 고은영
144186 10월의 노래  고은영 19 11-13 고은영
144185 대법사(영취산)  목필균 7 11-13 목필균
144184 가을축가 이영지  이영지 10 11-13 李英芝
144183 augush rush  민경대 10 11-13 민경대
144182 august rush  민경대 5 11-13 민경대
144181 너는 내 거야 이영지  이영지 15 11-13 李英芝
144180 반얀트리(Banyan Tree)  성백군 15 11-13 성백군
144179 신생  성백군 16 11-13 성백군
144178 꿈꾸는 자의 별 - 평화문단  임영준 29 11-13 임영준
144177 자연인(自然人)  靑山 손병흥 68 11-13 손병흥
144176 기다림조차도 쓸쓸함의 미학인 것을  정세일 15 11-13 정세일
144175 은행잎을 밟으며  김덕성 67 11-13 김덕성
144174 김수형 감독 5중심  민경대 12 11-13 민경대
144173 다시 어흘리  민경대 13 11-13 민경대
144172 아버지의 이름표.  장수남 10 11-12 장수남
144171 완전한 사랑 연리지(連理枝)  고은영 28 11-12 고은영
144170 그 섬  고은영 24 11-12 고은영
144169 그리운 얼굴들  고은영 29 11-12 고은영
144168 느티나무는 알고 있다  김신오 20 11-12 김신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