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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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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1 3197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그날엔/은파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역시나 한 줌의 재 되어 연기로
산화 돼 사라지는 우리네 인생

우리네 육신의 눈이 볼 수 없어
가을 되면 허무, 인생무상함에
자학하는 인생들의 가을이런가

영의 눈이 바라볼 때에는 연기로
산화 되는 인생의 비문속 그래도
하늘빛 향해 달려가 맺였던 열매

아직 열매 맺지 못해 달려가는 이
본향 이르렀을 때 내 님의 은혜로
그의 품 생수 강가로 가서 안기리

그날엔
고락접고서
편히 쉬리 영원히
1 Comments
오애숙 2019.11.09 19:09  
시작노트/은파


세상에서 일어나는 그 모든 것들
역시나 한 줌의 재가 되어 연기로
산화 돼 사라져 가는 우리네 인생
 
우리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어
가을이 되면 허무, 인생무상함에
자학하는 겨우도 있는 가을이지만
 
영의 눈으로 바라볼 때에는 연기로
산화 되는 인생의 비문속에 그래도
하늘빛에 향해 달려가 맺였던 열매
 
아직, 열매 맺지 못했으나 달려다가
본향에 이르렀을 때 내 님의 은혜로
생수의 강가에서 그의 품에 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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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무지]시인께 댓글했던 내용을 시작노트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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