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달 11월/은파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달 11월/은파

오애숙 1 17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감사의 달 11월



                                                                        은파


이맘 때 불현듯이 나타나 휘졌고자
흙먼지 일으키는 갈바람 그대 앞에
내인생 옷거름 여며 보는 이름 십일월

황망함 절망으로 나락쳐 늪지대로
한 마리 날개없는 새 되어 추락 할런지
불투명 시대 사는 이 그 누구도 살어름

제할일 다했다고 추풍에 물든 환희
갈바람 사이 사이 춤추는 낙엽송가
왔던데 돌아가고파 낮은대로 임하누

인생아 때가되면 가리니 천만년을
살려고 아동바동 거리지 말고 가라
왔던 곳 그님의 사랑 손 내밀어 감싸리

천국 행 인도하려  인류의 죄 구속한
역사적 사실 앞에 감사로 찬양하세
우리의 첫열매 되사 접붙임을 받는자

오곡이 춤추는 삶 풍족히 누려보세
인생사 샘물 넘쳐 기쁜 열매 맛보리
이땅에  첫 열매이신 구세주만 바라라

땅들아
찬양하여라
인생모두 주님께
1 Comments
오애숙 2019.11.11 23:29  
[시작노트]

LA 한낮엔 여름 날씨! 이맘때가 되면 밤에는 병원 가까이 호수있어 찬바람이 쌩쌩해 머플러 꼭 착용해야 합니다.낮에와는 다르게 저녁엔 가을의 황량함을 느끼게 하는 곳 몇 년 전에 호수 근처에서 살았을 때에는 겨울엔 바람이 너무 세서 가끔 무서운 적도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100년도 넘는 가로수 야자수 나무가  쓰러졌던 기억도 ...물론 매일 일상이 그런 건 절대로 아니지만 겨울이 없고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의 평온함이 매지구름만 간혹 파란하늘을 가리고 음예공간을 만들면서 비가 동반하는 날이면 그런 일들이 있을 때 있답니다. 이곳은 한국과 다르게 비오는 시기가 가을부터 봄이 오기 전 까지가 우기철입니다.올해는 아직 빗방울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가끔 그 황막함이 가슴으로 엄습해 올 때가 있답니다. 하여 그 황망함과 인생의 황혼과 함께 버무려 발효시켜 보았습니다.
제목 저자(시인)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42 명
  • 오늘 방문자 847 명
  • 어제 방문자 1,120 명
  • 최대 방문자 3,743 명
  • 전체 방문자 5,686,592 명
  • 전체 게시물 176,676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