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딜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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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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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딜방앗간

손병흥 0 461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년     출판사 :
디딜방앗간

靑山 손병흥

그 옛날 선조들이 떡방아를 찧으려고
방앗공이로 쿵덕 쿵 떡가루를 만들었던

정겹게 고향마을 아련한 정취 달래주는
곡식들을 찧거나 빻을 때 쓰는 디딜방아

여태껏 사람들 마음속에 향수로 자리한
전통 생활풍습이 살아나는 한옥마을 정취

오랜 세월동안 벼 보리 수수 잡곡 고추를
거뜬하게 공이 내리쳐 찧고 빻았던 쓰임새

두 사람 오래도록 발장단 맞춰서 힘쓰듯이
회상해본 추억 속에 갇혀버린 고단했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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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lbangatkkan

靑山 sonbyeongheung

The old ancestors had to make rice flour.
With a pestle kungdeok a steam rice flour made.

Warm atmosphere we think of a soothing his home town.
A treadmill used to crush or one's crops.

so far in people's minds, in nostalgia.
A Study on the Traditional Living Patterns in Hanok Village

For many years, rice barley, mixed grains, and chili peppers.
a loose ball that was crushed and ground.

as if you'd been working on your feet for a long time.
the hard times of being trapped in reminiscing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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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み臼

青山 孫炳興

その昔、祖先が餅つきをしようと
臼でとんとんと餅粉を作った

懐かしい故郷の町 おぼろげな趣を癒してくれる
搗き臼

今まで人の心の中にノスタルジックした
伝統的生活風習が蘇る韓屋村を趣き

長い歳月の間、稲、麦、きび、雑穀、唐辛子を
軽くボールを打ちつけ, 搗いた使い道.

二人長く足拍子合わせて力むように
回想した思い出の中に閉じこめられてしまったつらい歳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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