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ing countless times like 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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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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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ing countless times like starlight

정세일 0 360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별빛처럼 수많은 시간을 건너                           
이제 단풍잎이 되고 싶어하는                                         
고요함의 기초
바람의 노래위에
네모난 실바람을 깍아 쉼표를 만들고
뒤돌이표가 있는 이분음표
늦게나마 그리움의 책방에선
순수를 읽어볼수 있는
까다로움이 있는 꽃잎들의 처음 페이지
진실이면 말하지 않은 눈빛으로
오직 손 끝에
떨림을 찻아낸
알 수 없는 외로움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도
가을의 의미



Crossing countless times like starlight
I want to be a maple leaf now
The basis of silence
On the song of the wind
I cut a square wind and make a comma
Dividing note
Lately, in a longing bookstore
Can read pure
First page of tricky petals
If it's true
Only at your fingertips
Shaken off
To show that there is an unknown loneliness
Meaning of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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