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 the sound of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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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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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the sound of rain

정세일 0 257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이렇게 아름다운날                                           
스스로 꽃이 되어
아름다움의 깊이에 취한 향기의 오후
봉선화의 분홍빛 시간
그렇게 천년을 보낸 가을 하늘만이
노을이 되고 싶어진
강물의 처음으로  소리없이 보내온
푸른 색의 긴장감
그래서 별빛은
바람처럼 강물을 가져올때에
어머니의 시간을  오랜 기다림으로 빗어진
달빛 고운
사립문 담장이 보이도록
별들의 꿈 중간 중간 마다
빗방울 소리 놓아두고



Such a beautiful day
I became a flower myself
Afternoon of scent drunk in the depths of beauty
Pink time of Balsam
Only the autumn sky that spent 1,000 years
I wanted to be the glow
The first in the river
Blue tension
So the starlight
When you bring the river like the wind
Mother's time has been combed by a long wait
Moonlight fine
To see the private gate fence
In the middle of the dreams of the stars
Leave the sound of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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