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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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너는

김덕성 0 353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11. 29.     출판사 :
11월 너는 / 정심 김덕성


파랗게 물들여 놓은
황홀하고 아름다운 11월 하늘
이제 길을 떠나는구나

하 많은 이런저런
여러 가지 일 들과 자연의 아름다움
사랑의 시어(詩語)로 읊은 
계절의 고운 시를 지니고

높은 하늘의 푸른 사랑도
달콤하게 익은 짙은 가을 향내음도
그리움으로 품고 떠나는 마음
아쉬움을 더 하겠구나

그만 넌 떠나야지
사랑으로 함께 한 시간을 간직하고
기쁨을 만끽하면서
이 담에 그 언젠가 재회하는 날
성숙한 11월이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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