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d like a white picture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Listed like a white picture

정세일 0 235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하얀그림처럼 나열한
외로움의 어깨기댐이 있지만                                           
그럼에도 빌려주고 싶은
아름다움의 흔들림이 있어 외로움이 덜함
아름다운 당신이여
그래서 가을입니다
마음에 담아놓은 별빛의 모습
이미 강물이 되어버린
파란하늘의
그러함을  장대로 후두둑 떨어진 
정결함을 담아
이내 오랜 세월 익어지고
어머니의 눈물이 익어지면
가을만의 풀잎으로




Listed like a white picture
There is loneliness
Nevertheless, I want to lend
There is beauty shake and less loneliness
Beautiful you
So it's autumn
The appearance of starlight in my heart
It has already become a river
Blue sky
That's why I fell to the patter
With purity
Within a long time
When my mother's tears are ripe
In autumn leaves only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