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파크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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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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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파크 정관

민경대 0 324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시공장
도도파크 정관

강물따라 들길을 가고
어둠속에 햇빛은 비치고
이 세상에서 이런 일이 생기며
붉은 태양은 떠오르며
불기둥 거기에는 우리들의 미래가 설계되어
강은 바다로 가고 다시 시작과 긑이 보인다
결국 도도파크 정관은 울면서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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