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유전자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종교, 정치. 이념에 치우친 작품은 게재를 삼가주십시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합니다. (아호,별명 사용금지)
* 맞춤법과 오탈자에 주의하여 주십시오,

암유전자

민경대 0 459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시공장
암유전자


오늘은 암유전자와 만나서 스카이베이서
출렁거리는 바다가 보이는 고층에서
인간으로 가장 낮은 고발자을 얼굴을 맞대고
갈매기 소리보다 못한 추한 눈빛속에
논의 하는 법을 모독하고
암유전자 파고드는 경포 모래길에서
너울 거리는 파도소리에
암유전경을 제거하기 위하여
의정부에서는 두사람이 강릉을 향한다
날씨는 맑고 우리들은 모두 하나가 되고 깊은 산골에서는
겨울이 눈을 뜨고 우리들의 추한 행동속에
동백꽃처럼 곱게 추락하는 법을 배운다
법은 사랑처럼 곱게 눈물 흘린다











가장 무서운 일은살아서 암을 발견하고
암을미리발견하여 예방하는일이다

http://www.theragen.co.kr/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
State
  • 현재 접속자 228 명
  • 오늘 방문자 2,167 명
  • 어제 방문자 2,494 명
  • 최대 방문자 58,098 명
  • 전체 방문자 8,702,957 명
  • 전체 게시물 192,446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