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백과 > 우중산행속의 상념

우중산행속의 상념
 
* 특정종교나 정치.사상,이념을 노골적으로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작품은 게재를 금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 이야기와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시인)에는 아호, 닉네임이 아닌 이름만 기재하셔야 하며,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동시에 10만건을 검색합니다. 검색결과가 보이지 않을때는 [다음검색]을 눌러서 확인하십시오,


* 연속하여 3편, 하루 5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십시오. 이를 위반하면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글쓴이 : 김길남     날짜 : 19-12-10 17:06     조회 : 93    
    · : 우중산행속의 상념
    · 저자(시인) : 김길남
    · 시집명 : 초록의 둥지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00년가을
    · 출판사명 : 백암
우중산행속의 상념


        一 樺  김 길 남


비오는 날

산길을 걸으면

내가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연이 하는 말들을  듣는다


비탈에 서있는  나무가

하는 말을 들을 수 있고

비에 젖은 대리석 벽에 붙어있는

이끼가 울부짖는 하소연을 듣는다


바짝 말라 날아가지 않으려 기를 쓰던

낙엽이 비에 젖어 모질게 불어오는 바람에

날아가는 기분은

처음 맛보는  즐거움 일겁니다


화강암 가파른 바위등 따라

생동감있게 흘러가는

저 빗물은 흐르고  흘러

또다른 생명체를  만들고 있는

자연을 보고 있음이야................


2000년 8월  20일 (일) 오후

도봉산 포대능선길에서


작품 검색   
번호 제목 저자 조회수 등록일 글쓴이
습작,초고.퇴고 중인 작품은 이곳에 올리지 마십시오  ... 4888 06-18 운영자
시 등록을 위한 안내 (25)   574643 04-11 운영자
971 겨울, 잃어버린 이야기 - 권말선  권말선 4318 08-14 관리자
970 이별에 관하여 - 권말선  권말선 4211 08-14 관리자
969 완행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 권말선  권말선 4561 08-14 관리자
968 떠날 시간 - 권말선  권말선 3907 08-14 관리자
967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 권말선  권말선 4180 08-14 관리자
966 어비리 저수지 - 권말선  권말선 5065 08-14 관리자
965 포장마차 연가 - 권말선  권말선 4290 08-14 관리자
964 고백 - 권말선  권말선 4102 08-14 관리자
963 사과를 깍으며 - 권말선  권말선 4180 08-14 관리자
962 어떤 꽃 이야기 - 권말선  권말선 4349 08-14 관리자
961 방황 - 권말선  권말선 3932 08-14 관리자
960 비 내리는 밤 - 권말선  권말선 3944 08-14 관리자
959 몸살 - 권말선  권말선 4021 08-14 관리자
958 환영 - 권말선  권말선 4021 08-14 관리자
957 손톱 - 권말선  권말선 4254 08-14 관리자
956 얼마나 좋을까 - 권말선  권말선 3756 08-14 관리자
955 모래밭 추억 - 권말선  권말선 3958 08-14 관리자
954 하루 - 권말선  권말선 4012 08-14 관리자
953 일년동안 - 권말선  권말선 4330 08-14 관리자
952 그녀가 지나가는 시골풍경 - 권말선  권말선 3854 08-14 관리자
951 도깨비 - 권말선  권말선 3876 08-14 관리자
950 예감 - 권말선  권말선 3634 08-14 관리자
949 한잔의 술 - 권말선  권말선 4563 08-14 관리자
948 풀벌레 울음처럼 - 권말선  권말선 3859 08-14 관리자
947 며칠째 내리는 비 - 권말선  권말선 4043 08-14 관리자
946 커피와 당신 - 권말선  권말선 3890 08-14 관리자
945 보리밭 소년 - 권말선  권말선 3777 08-14 관리자
944 사모 - 권말선  권말선 3658 08-14 관리자
943 여자 - 권말선  권말선 3607 08-14 관리자
942 딸을 생각하며 - 권말선  권말선 3909 08-14 관리자
941 송지 1 - 권말선  권말선 3941 08-14 관리자
940 당신의 무언가가 될 수 있다면 - 권말선  권말선 3857 08-14 관리자
939 눈을 기다리며 - 권말선  권말선 3840 08-14 관리자
938 달 - 권말선  권말선 3947 08-14 관리자
937 그리움 2 - 권말선  권말선 4286 08-14 관리자
936 꿈에 - 권말선  권말선 3827 08-14 관리자
935 해바라기 - 권말선  권말선 3657 08-14 관리자
934 가을 - 권말선  권말선 3851 08-14 관리자
933 상왕십리 - 권말선  권말선 4000 08-14 관리자
932 외사랑 - 권말선  권말선 3936 08-14 관리자
   3601  3602  3603  3604  3605  3606  3607  3608  3609  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