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istles of the butterflies gently hea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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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stles of the butterflies gently hear you

정세일 0 242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강아지풀과  실로폰 소리
나비들의 휘파람 소리도  살며시  들려옵니다.
별빛이 있는 곳
봄과 알아감이라는 명제로 쓰인
나머지 비어있는
반달이 작은 가지로 쓴 손글씨
붉은빛의
생각하는 번짐과 흐트러짐일지라도
다시 정돈해보면
언제나 처음 페이지에 쓰인
그리움만이 서있고
이미 별들이 되어버린 이슬비 반짝임은
할일없이
급한 애태움을 정리하고




Puppy Pull Xylophone Sounds
The whistles of the butterflies gently hear you.
Starlight
Written in the propositions of spring and awareness
Remaining empty
Handwritten with half moon in small branches
Red
Even though it's blurring and disturbing
If you rearrange again
Always written on the first page
Only longing is standing
The drizzle that has already become stars
Without work
Clean up urgent 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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