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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흥 0 478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년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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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 손병흥

세월이 흘러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원만해 유연해지는 자아의 모습

점차 늘어만 가는 주름살처럼 더욱 깊어진
집착보단 초연해져 훨씬 아름다워지는 나이테

빛과 어둠처럼 세월 앞에서도 넉넉해진 여유로움
저마다의 사연 흔적마저 추억이 되어버린 삶의 궤적

가끔씩 고독 외로움도 초월해나가는 마음의 고요함
지속되는 시련조차 견뎌내 극복해나가는 지혜로운 영혼

따뜻한 커피 한잔만으로도 안온해지는 그리움의 향기
단 하루만이라도 무조건 꽃같이 아름다운 사랑만 깃들길

아무런 이유 없이 참 좋은날 문득 떠올려지는 그 얼굴
날마다 스스로 멋지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나갈 염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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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athy

靑山 Son Byung Heung

As time goes by
The self is more smooth and flexible

Deeper like a creased wrinkle
It's more detached than obsession

Relaxed in front of time like light and darkness
The traces of life that even their own stories became memories

Sometimes the tranquility of the heart goes beyond loneliness
A wise soul who endures and overcomes even trials

The fragrance of longing that just warms up with a cup of hot coffee
For just one day, I'll be in love with beautiful flowers

The face that reminds me of a good day for no reason
Desire time to make a nice and happy day by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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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 孫炳興

歳月が流れ年齢が入ってますます
さらに円満して柔軟になる自我の姿

徐々に増えていくしわのように、さらに深くなった
執着より初演となり、はるかに美しくなる年輪

光と闇のように歳月の前にも豊かになったゆとり
それぞれの事情痕跡さえ思い出になってしまった人生の軌跡

時々孤独寂しさも超越していく心の静寂
持続する試練すら耐える克服していく知恵の魂

暖かいコーヒーカップだけで安穏なる懐かしの香り
たった一日だけでも無条件の花のように美しい愛だけギトドゥルギル

何の理由もなく、真の良い日ふと思い出しれるその顔
日々自らオシャレ幸せな一日作って行く念願の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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