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시조 쓰기 원하는 분을 위해 시와 함께 시조를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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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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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시조 쓰기 원하는 분을 위해 시와 함께 시조를 올려 놓습니다)

오애숙 5 410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송구영신/은파 오애숙




희망날개 펴고파
잡다한 모든 쾌쾌묵은 것
오늘밤 정리하네 새아침 날개치려

올 해 다사다난했던
찌꺼기들 서녘창 해걸음이
살랑여 여울질 때 단번에 토설하네

새꿈에 기지개 펴
나르샤 하는 맘 심연에 박제시켜
되새겨 새해는 내것이라 목표 향하려

밝아오는새아침
새소망에 동녘창 바라보며
희망날개 활짝 펼치려 안간힘 쓰네

희망날개 펴고파
쾌쾌묵은 잡다한 것 세월강에
단번에 토설하며 오늘밤 정리한다

크개 한 번 웃으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였다고
넉넉한 너울 가슴에 쓰고 달리네
5 Comments
오애숙 2019.12.28 05:17  
위의 것을 평시조로 함축시켜 보았습니다.
-------------------------------------------------


송구영신/은파


올 한 해
다사다난
했었던 찌거기들

서녘창
해걸음이
살랑여 여울질 때

단번에
토설하시어
희망날개 펴소서
오애숙 2019.12.28 06:26  
정통 평시조 형태는

3434
3434
3543의 음보로 씁니다

송구영신/은파


올 한 해 다사다난 했었던 찌거기들
서녘창 해걸음이 살랑여 여울질 때
단번에 토설하시어 희망날개 펴소서

=============

하지만 행과 연을 변형 시키 쓰고 있습니다.

3
4
34

3
4
4 3

3
5
4 3(바로 위에 올려 놓은 방법에 해당합니다)

==================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송구영신/은파


올 한 해 다사다난
했었던 찌거기들

서녘창 해걸음이
살랑여 여울질 때

단번에 토설하시어
희망날개 펴소서
-----------------------

또 다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송구영신/은파


올 한 해 다사다난
했었던 찌거기들

서녘창 해걸음이
살랑여 여울질 때

단번에
토설하시어
희망날개 펴소서
오애숙 2019.12.28 06:38  
시조의 단점은
음보에 맞추다보면 초점이 바뀌어 질 수 있습니다

종장에서

[단번에 토설하여 희망날개 펴누나(폅니다)]라고 [제목이 송구영신]기기 때문에 쓰고 싶은데
          ----------

[토설하여]를 정통 시조로 바꾸려면 5음보로 바꿔야 하기에 [토설하시어]로 바꾸게 되어 [~펴소서]로 연하장의 마지막 문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토설한 후에]로 수정하게 되면 [희망날개 펴누나](폅니다)로 문장이 바꿔지게 됨을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단번에
토설한 후에
희망날개 펴누나(폅니다)

처음에은 복잡하고 어렵지만

34
34

34
34

35
43
시로 쓰지 않고 바로 음보에 맞춰 써 보시면 더 복잡하지 않고 쉽게 쓸 수 있답니다.
오애숙 2019.12.28 05:59  
위의 시를 시조형태로 재 수정해 본것을 올립니다.

송구영신/은파 오애숙




희망날개 펴고파 그 모든 잡생각들
오늘밤 쾌쾌묵은 것들을 정리하네
새아침 날개친다 다사다난 했던것
그 모든 찌꺼기들 서녘창 해걸음이
살랑여 여울질 때 단번에 토설하네

새아침 밝아오는 동녘창 바라보며
새소망 희망날개 활짝 펼치련 새꿈
기지개 펴 나르샤 하려던것 심연에
박제시켜 되새기네 새해는 내것이라
목표향해  질주하는 마음 가지고서

동녘창
밝아올 때에
크게 한 번 웃네요

=======================
연과 행을 고르게 음보를 조정하시어
시의 마지막 종장은 꼭 3543으로 하시면
시대 시조로 인정해 주고 있답니다.

이역만리 타향에 살다보니 한국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 뒤늦게 깨닫아 시와 함께
시조를 앞으로도 [은파] 쓰고자 합니다

오애숙 2019.12.28 06:12  
위의 것을 다시 종장만 수정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송구영신/은파 오애숙




희망날개 펴고파 그 모든 잡생각들
오늘밤 쾌쾌묵은 것들을 정리하네
새아침 날개친다 다사다난 했던것
그 모든 찌꺼기들 서녘창 해걸음이
살랑여 여울져올 때 토설하누 단번에(3543)

새아침 밝아오는 동녘창 바라보며
새소망 희망날개 활짝 펼치련 새꿈
기지개 펴 나르샤 하려던것 심연에
박제시켜 되새기네 새해는 내것이라
목표를 향해 맘으로 달리려고 함일세(3543)

동녘창
밝아올 때에
크게 한 번 웃으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