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종소리로 채운 크리스마스카드가 되고 (Christmas card filled with silver b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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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종소리로 채운 크리스마스카드가 되고 (Christmas card filled with silver bells

정세일 0 22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풀잎처럼 생각하는                                               
꽃들의 아침
무엇을 만져도 향기가 되는
그리움의 소리들과 외침
당신의  바람과  속삭임
시냇물의 가지런함이 줄을 세워 정렬하도록
또한 마음의 비움 그리고 낮아진
언덕위에 세운
은빛 종소리로 채운 크리스마스카드가 되고
그 안에 들어있는
온유함과 정겨움
이제는 불빛을 켜고



Think like a blade of grass
Morning of flowers
It becomes fragrance whatever I touch
Longing sounds and cry
Your wind and whisper
For the stream's neatness to line up
Also emptying and lowering of the mind
Erected on a hill
Christmas card filled with silver bells
In it
Gentleness and kindness
Now turn on the 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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