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씨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불씨

오애숙 2 327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사랑의 불씨

                                  오 애숙

눈 감아도
눈 떠도 떠나지 않는
추억의 영상 파노라마쳐
조용히 음미해 봅니다

해맑은 그 웃음
옹기종기 뛰놀고있는
어린시절의 개구장이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맘속 피어나는 사랑의 메아리
선물로 웃음꽃 되어 핀
추억의 미소입니다

가슴속에
묻어 둔 사랑의 불씨
세월이 가고 세월이 오고
백발 노인네가 해를 기다리는
개구장이 꼬마녀석에게
사랑의 불씨 뿌림은

옛날 어릴적 해
해맑은 웃음으로
사랑의 불씨 하나 맘에
심어준 까닭이죠
2 Comments
오애숙 2020.01.05 22:29  
[시작노트]사랑의 불씨/은파 오애숙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떠나가지 않는 영상 속에
조용히 눈을 감아 봅니다

해맑은 웃음으로
옹기종기 뛰노는 개구장이 꼬마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사랑의 메아리 선사했던 모습은
가슴에 묻어 둔 사랑의 불씨

세월이 가고
세월이 오고

백발의 노인네
해 기다리는 개구장이에게
해맑은 사랑의 불씨 뿌려줌은
그 옛날, 어릴적 해 맑은 웃음으로
사랑의 불씨 하나 마음 속 깊이
심어주었던 까닭입니다
========================

2012년의 시작노트가 발견 되어
이곳에 시와 연시조 만들어 올려 놓습니다.
오애숙 2020.01.05 22:57  
사랑의 불씨/은파 오애숙


눈 떠도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 어린
추억의 영상들이 파노라마 치기에
조용히 음미해 보는 향그러운 그 미소

해맑은 웃음으로 떠들며 옹기종기
온누리 내 것인 양 뛰놀던 개구장이
오늘이 지나고 내일 다시 와도 피누나

늘 맘에 피어나는 사랑의 그 메아리
가슴에 선물되어 웃음꽃 피는 맘속
그옛날 추억의 미소 아름다운 하모니

세월이 다시 오고 세월이 간다해도
가슴에 묻어 뒀던 해맑은 맘속 향기 
하이얀 백발 노인네 잊을수가 없노라

추억을 먹고사는 마음의 향그럼에
해맑은 사랑 하나 심어주려 하는 맘
누군가 사랑의 불씨 뿌려줬기 때문에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