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연가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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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04:40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1. 8.
출판사 :
동백꽃 연가 / 정심 김덕성
포근히 잠든 아기처럼
눈에 쌓여 방끗 내 민 빨간 미소
아름다운 미의 천사
곱다 한들 이리 고울 수가 있을까
겨울 매서운 해풍인데도
상록수처럼 잎이 푸름을 자랑하며
강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피는
겸손을 겸비한 꽃
파란 잎사귀에 무쳐
강한 햇살에 살짝 내비치는 자태
한설에도 당당한 겨울 꽃 동백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흔하지 않은 계절에 피어
미모에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겨울에 만난 사랑
나의 동백꽃
포근히 잠든 아기처럼
눈에 쌓여 방끗 내 민 빨간 미소
아름다운 미의 천사
곱다 한들 이리 고울 수가 있을까
겨울 매서운 해풍인데도
상록수처럼 잎이 푸름을 자랑하며
강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피는
겸손을 겸비한 꽃
파란 잎사귀에 무쳐
강한 햇살에 살짝 내비치는 자태
한설에도 당당한 겨울 꽃 동백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흔하지 않은 계절에 피어
미모에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겨울에 만난 사랑
나의 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