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연가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동백꽃 연가

김덕성 0 448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1. 8.     출판사 :
동백꽃 연가 / 정심 김덕성


포근히 잠든 아기처럼
눈에 쌓여 방끗 내 민 빨간 미소 
아름다운 미의 천사
곱다 한들 이리 고울 수가 있을까

겨울 매서운 해풍인데도
상록수처럼 잎이 푸름을 자랑하며
강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피는
겸손을 겸비한 꽃

파란 잎사귀에 무쳐
강한 햇살에 살짝 내비치는 자태
한설에도 당당한 겨울 꽃 동백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흔하지 않은 계절에 피어
미모에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겨울에 만난 사랑 
나의 동백꽃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