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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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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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에

오애숙 1 377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새아침에/은파



황금돼지 해가 지나가고
이천이십년 새해 새문에 입성
달력도 새로 갈아 끼웠다

경자년 흰쥐 해라서 그런지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이 스며오는
마음속에 향그러움 휘날린다

예부터 쥐 생각해보면
다산 풍요 근면에 지혜 어우어져
삶속에 피어나 그 향그러움 내게도
넘치나길 기원하고 있어 각별한 마음
되어지길 두 손 모은다

올해는 회갑연 있는 해라
특별한 마음이 되어 휘날리고 있어
좋은 일로 의미 있길 바란다

가슴에 백세 시대라고
새겨보며 새바람 하늬바람을 
일으켜서 달리고 싶다
1 Comments
오애숙 2020.01.15 08:48  
위의 시를 연시조로 만들어 올려 놓습니다.

 새아침에/은파

금돼지 해가 가고 이천이십 새해엔
경자년 흰쥐 해라 넉넉한 맘 이구나
예부터 쥐 생각하면 다산 풍요 근면에

지혜가 어우어져 삶속에 피어나는
향그럼 휘날리니 내게도 넘치나길
기도로 각별한 마음 되어지길 기도해

올해는 회갑연이 있는 해 의미 있길
백세를 향한 시대 가슴속 새겨보며
새바람 하늬바람을  일으키어 세우누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