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ed up again and again in your heart without sound(소리 없이 당신의 마음에 쌓이고 또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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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ed up again and again in your heart without sound(소리 없이 당신의 마음에 쌓이고…

정세일 0 35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나뭇잎 하나의 고뇌
가을의 아름다운 이별                                           
별빛을 나뭇잎으로 보내고
나뭇가지 되어
스스로 마음의 붉어진 것이라고 고백하는
언제나 처음 날의
바람과 이슬비된 부끄러움
마음을 씻긴
분홍빛 가는 비처럼 우산을 들고
보내고 다시 맞이한
고독과 사색의 네모난 외로움을 멀리서 바라봅니다
일곱색 크레용 꿈은
대나무 장대로
후드득 가을 별을 후려칠때마다
가시가 있는
하얀 눈송이는 떨어져
소리 없이 당신의 마음에 쌓이고 또 쌓이고




Beautiful farewell in autumn
Sending starlight through the leaves
Tree branches
To confess that they are red
Always the first day
Wind and drizzled shame
Heart-washed
Holding an umbrella like a pink thin rain
Sent back
See the loneliness of solitude and speculation from afar
Seven color crayon dreams
With bamboo pole
Whenever I hit the autumn star
Prickly
White snowflakes are apart
Piled up again and again in your heart without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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