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seven colored cray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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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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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even colored crayons

정세일 0 263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아름다움의 퇴색된 의미마저도                                       
다시 기억 속에서 찾아낸
별들의 애태움
언제나처럼 처음 만났던 날들이 되어 서있는
노란 꿈의 한장과 저편
그래서  노래의 눈물과 붉은 아침은
나뭇잎 되고
먼저온 나비만이 가을이 되어
안개처럼 보이지 않는
그 눈 물속으로 달려서 당신에게  갔습니다.
그런 아름다움의 다음 장에는
흑백의 사진만이
일곱색의 크레용을 가지고




Even the faded meaning of beauty
Found back in memory
The teasing of the stars
As always, the days we met for the first time
One piece of yellow dream and the other side
So the tears of the song and the red morning
Leaves being
Only the first butterflies come in autumn
Invisible like fog
The snow ran into the water and went to you.
In the next chapter of such beauty
Only black and white photograph
With seven colored cray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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