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 왔다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봄이 왔다

오애숙 2 381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새봄이 왔다/은파



새봄이 왔다 아가야 일어나라
먼 동이 윤슬 반짝이며 아침햇살 가아득
찬란히 눈부시게 비취는구나 우릴 향한 푸른 꿈이

새봄이 왔다 널 향한 님의 소리
내 안에 우렁차게 들려와 나도 일어나 
소리쳐 붙잡고 가려고하니 우리 함께 일어나 가자

새봄이 왔다 아가야 일어나라
봄의 소리 들린다 냇가 은빛 물고기 사알랑
제 세상 만든다고 자기 영역 표시하고 꼬릴 흔드네

새봄이 왔다 어서 일어나라 아가야
가슴에 푸른 꿈 싣고서 희망의 꿈 바라보자
더 푸르고 넓은 들판 향해 함께 활짝 펼쳐 보자꾸나
2 Comments
오애숙 2020.02.11 18:36  
위의 시작노트로 연시조로 재구성하여 올립니다.

새봄이 왔다/은파


아가야 일어나자 먼 동이 반짝이며
윤슬이 아침햇살 가아득 눈부시게
푸른꿈 비춰주기에 한 발짝씩 내딛자

널 향해 우렁차게 들리는 함성속에
힘입고 나도 가고 싶으니 어서가자
넓은 들 노를 저어서 꿈을 향해 나가자

아가야 일어나라 새봄이 노래하누
냇가에 송사리떼 제세상 만들려고
제 영역 표시하려고 꼬릴 살랑 흔드누

아가야 일어나서 가슴에 푸르른 꿈
소망을 가득 싣고 노저어 희망 나라
더 푸른 들판 향하여 활짝 펼쳐 보구려
오애숙 2020.02.11 19:07  
시작노트/은파

아가야 일어나 가자
먼 동이 윤슬 반짝이며 아침햇살 가아득 찬란히
눈부시게 비춰오는구나 우릴 향한 푸른 꿈이

널 향한 님의 목소리
내 안에 우렁차게 들려 나도 일어나 가려는맘에
소리쳐 붙잡고 가려니 우리 함께 일어나 가자

아가야 어서 일어나라
봄 되었다고 냇가에선 은빛 물고기 살랑거리며
제 세상 만든다고 영역을 표시하고 꼬릴 흔드네

아가야 어서 일어나
가슴에 푸른 꿈 싣고서 희망의 꿈을 바라보며
더 푸른 들판 향하여 함께 활짝 펼쳐 보자꾸나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