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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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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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현영길 0 279
저자 : 현영길     시집명 : 첫 열매
출판(발표)연도 : 2018년     출판사 : 도서출판 한비
세월은

 
세월아

어찌 이리도 빠르게

지나가니 어딜 향에 그리도 순

가쁘게 달려가려는가 가야 할 길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눈

뜨고 하늘 보니 세월

아침 오늘도 나를

반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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