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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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의 연가

오애숙 1 39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춘삼월의 연가/은파


기나긴
동지섣달
한 깊의 침묵으로
베개 삼아 발자국 숨 죽여
살아왔던 나날들이여
삼월이란 이름 앞에
작별 고하노니

그대가
이 아침 날개 쳐
춘삼월이란 이름으로
내작은 소망의 불길 가슴속
불 붙이려고 오시었기에
내 안 가득 차오르는
사랑의 향기
노래하며

연초록
환희 날개
활짝 핀 그대의 향기
심연에 사랑으로 꿈틀거리니
그대 사랑에 새 둥지 틀어
그대가 꿈꾸는 들판
파라란히 희망참에
노래불러요
1 Comments
오애숙 2020.02.28 01:54  
연시조를 재 구성하여 시 한 송이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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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의 연가/은파


기나긴
동지섣달
한 깊의 침묵속에
발자국 숨 죽이고
그대의 사랑으로
내작은 소망의 불길
피어나는
춘삼월


연초록
환희 날개
활짝 핀 봄의 향기
가슴에 휘날려와
새 둥지 틀어 보리
그대가 꿈꾸는 들판
바라보며
나르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