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hining like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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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hining like the wind

정세일 0 243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Blue shining like the wind
When did the time begin?
Freshness
In the field
Or lullaby like a wave
Want to hear
In the woods
In the spring of longing
To drink yesterday's thirst
Lower your knee
Bend down
In the morning when the birds blow
Did mysticalness begin?
As blue as the wind
Work and labor
In whose name
The memory of blue time is beside the wind
Pure like starlight
Enlightenment
When did you bring it?
Even in one star
To make up your mind

바람처럼 빛나는 푸른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싱그러움이 불어오는
들판에서
아니면 물결소리처럼  자장가를
들려주고 싶어 하는
숲속에 있는
그리움의 샘물에서
어제의 목마름을 마시기 위해
무릎을 낮추고
허리를 구부려
새들이 호호 불어본 아침입김으로
그렇게 신비로움은 시작이 되었는가.
바람처럼 푸른 시간의
일함과 노동
누구의 이름으로
푸른 시간의 기억을 바람의 곁에는
별빛처럼 순수의
깨달음을
언제 가져다 놓았는가.
별 하나에도
마음을  정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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