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색의 나눔으로 만들어진(Made with blue 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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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의 나눔으로 만들어진(Made with blue sharing

정세일 0 291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봄의 입김처럼 노란 아지랑이
모락모락 거리는
흔들림
유채꽃의 기차역을 만들어
나비들이 꿈을 실어서 가져오면
푸른 시간 사이에
탱자나무 울타리에
그림을 하나 그려도 좋은
꽃들의 기분 좋은
흔들림과 깨어남
푸른색의 나눔으로 만들어진
수양버들 하나에도
이제야 실바람을 불어오게 하는
아지랑이들
한가한 오후처럼 정지되어 있는
그리움의 시간들은
봄의 입김과 호흡처럼
이렇게 졸리는 가운데도
Yellow haze like spring breath
Fluttering
shake
Rapeseed Train Station
Butterflies bring their dreams
In the blue hour
On the fence
You may draw a picture
Nice flowers
Shake and wake up
Made with blue sharing
Even one weeping willow
Now that makes the wind blow
Haze
Stationary like a free afternoon
Years of longing
Like spring breath and breath
Even in this sleepy
Into your dreams
We are sending the beginning of purity.
The fine sunshine
Morning in the forest
Where to walk to radiance
From the hill of heart in detail
Your haze
Starlight fog
Even if each one's angular heart
In the morning, away from the hill
Watch with your heart.

당신의 꿈속으로
순결함의 시작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고운햇살은
숲속의 아침
빛남으로 걸어오는 곳
세밀하게 마음의 언덕부터
당신의 아지랑이
별빛 모양의 안개
서로의 모난 마음일지라도
아침이면 저 멀리 언덕에서
당신의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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