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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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사랑

김덕성 0 476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4. 2.     출판사 :
목련꽃 사랑 / 정심 김덕성


화려한 꿈의 계절
뒤늦은 봄에 찾아와 어두운 세상을 
생명의 등불을 밝힌다

목련(木蓮)은 연꽃처럼 생긴 꽃이
나무에 달렸다 해서 부쳐진 이름으로
눈부시게 새하얀 사랑
여왕처럼 커다란 꽃을 피운다

고고한 품위와 순백의 빛
높은 품격을 자랑하는 사랑의 꽃
붓 모양 같아 목필화라고도 하며
목필로 많은 시(詩)를 쓴다

목련을 바라보노라면
흰옷 입은 사랑의 여인인양
단정하고 고결한 꽃으로
봄이면 찾아오는
우아한 사랑의 여인 목련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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