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의 순결함이 또한 빛남을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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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06:50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그렇게 잠들지 못하면
고요함 때문에 알 수 없는 것들
강물 같은 기도와
노을의 붉은 간구
마음에 떨어지는
저녁햇살을 넣어두지 않으면
어두움 때문에 알 수 없는
그리움의 신비
시냇물은 언제나 첫 장을 넘겨서
바람이 불어오는
별빛의 이야기를 연출하고
일렁임과
파도와 물결들
세찬 바람과 소낙비가 있음을
눈물방울에
이슬비의 순결함이 또한 빛남을
알려주고 있지만
별처럼 잠들지 않으면
고요함과 아늑함은
꿈속에서도 알 수 없는 것들
강물의 기도와
노을의 붉은 간구
그래서 별 하나를
바라볼 수 있는 순수함으로
그리움의 다음 장을 준비합니다.
당신의 풀잎들의 푸른 소리에
빗소리처럼
기다림의 울타리에 갈수 있도록
오월의 당신 마음으로
고요함 때문에 알 수 없는 것들
강물 같은 기도와
노을의 붉은 간구
마음에 떨어지는
저녁햇살을 넣어두지 않으면
어두움 때문에 알 수 없는
그리움의 신비
시냇물은 언제나 첫 장을 넘겨서
바람이 불어오는
별빛의 이야기를 연출하고
일렁임과
파도와 물결들
세찬 바람과 소낙비가 있음을
눈물방울에
이슬비의 순결함이 또한 빛남을
알려주고 있지만
별처럼 잠들지 않으면
고요함과 아늑함은
꿈속에서도 알 수 없는 것들
강물의 기도와
노을의 붉은 간구
그래서 별 하나를
바라볼 수 있는 순수함으로
그리움의 다음 장을 준비합니다.
당신의 풀잎들의 푸른 소리에
빗소리처럼
기다림의 울타리에 갈수 있도록
오월의 당신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