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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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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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은파

오애숙 2 494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봄꽃/은파 오애숙


나 너로 인한 설렘 가슴에 피어난다
더이상 삭막함과 공허함 없겠구나
네 용기 바라보는 맘 절망사라 지리니

아직은 바람 세차 가끔은 눈 뜨기가
어려워 갈 길 머나 사윈들 사라지니
나 너로 설레이는 마음 살폿하게 피누나

나 너로  향긋한 맘 심연에 일렁인다
수줍던 내 마음에 활력을 심는구나
나도 네 용기 보고서 희망의 꽃 피우리
2 Comments
오애숙 2020.05.04 11:28  
숨을 쉰다/은파 오애숙

너로 인해
마음속  설레임이
5월의 햇살처럼
눈 부시다

해마다
돌아 온 봄이 건만
새봄이 다시 돌아 오면
쿵쾅거리는 것은
아직 숨 쉬고
있다는 것

모진 풍파 속
푸른 꿈 간직하고
새로운 창을 연 그대에게
찬사 보내며
응시하네

한동안
몇 단계 씩이나
나일 건너 뛰어다 싶어
뭐든 내려 놓고 막차 타려
준비나 해야지
했던 맘

널 보니
푸른 꿈 나래 펼쳐진다
숨 쉬고 있다는게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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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시 재구성해 1연의 시조가
재 구성 되었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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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로 인한 설렘 가슴에 피어난다
더이상 삭막함과 공허함 없겠구나
네 용기 바라보는 맘 절망사라 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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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20.05.07 16:02  
5월의 금빛 햇살/은파 오애숙

봄 햇살 반짝인다
풀잎의 싱그러움의
푸른 물결이다

하지만  바람 세차
가끔은 눈 뜨기 어려워
갈 길 아직 먼 길

사윈들 사라지고
시샘바람 금빛 찬란함에
줄행랑 쳐야만 안심

이른 아침 피어나는
동천의 햇살 무지개 언덕 위
푸른 꿈의 그 향연

5월의 햇살 품은 맘속
그대로 인해 설레는 이 맘
청춘의 맥박 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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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시를 재구성 해
연시조 2연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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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바람 세차 가끔은 눈 뜨기가
어려워 갈 길 머나 사윈들 사라지니
나 너로 설레이는 마음 살폿하게 피누나
=====상단 에 올린 2연 전문======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