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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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오애숙 4 418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초록이 웃음짓는 곱디 고운
수정빛 해맑음에 녹아지고 싶은
풋풋한 설레임 일렁이는 5월

온통 푸른 싱그런 물결 넘쳐
오월을 자랑하니 계절의 여왕이라
네게 찬사보내는 맘이로구나

널 향한 우리 모두의 이 바램
희망찬 미래에 대한 살폿한 이 설렘
연초록 푸름에 감사하고픈 맘

창조주 찬미하는 초록빛 환희
그 아름다운 신록에 녹아드는 맘속
생명력 차오르고픈 이 설레임

5월 신록의 향기로 함께 모여
대 자연의 오케스트라 하모니속
입술 크게 벌려 찬양하고파라
4 Comments
오애숙 2020.05.12 07:40  
5월의 숲에서(2)/은파 오애숙

초록이 웃음짓는 5월 향 해맑구나
주변이 온통 푸른 오월을 자랑하니
계절의 여왕이라고 찬사 보내 드리네

널 향한 봄에 대한 간절함 갖고 있어
연초록 푸르름에 감사의 노래 불러
이세상 창조주 향해 찬미하고 싶은 맘

초록빛 향그럼에 취하는 모든 자여
우리가 함께 모여 5월의 신록속에
우리의 입술 벌리어 감사찬양 합시다
========================
상단에 올린 시 재구성 해
연시조로 올려 놓습니다.
오애숙 2020.05.12 07:59  
오월의 신록의 숲에서(3)/은파 오애숙

오월의 숲에 들어서면
훅하고 콧등으로 향긋한
풀내음 가슴으로 휘날려오는
싱그런 물결 나래 폅니다

한 발짝 앞으로 들어서니
작은 이름 모를 들꽃의 향연
와우~ 하늬 바람 결 이 향그럼!
코와 귀와 눈으로 감탄!

산새들의 지저귐속에서
장단 맞춰 흐르는 시냇물속
송사리의 생그런 춤사위 모든 게
봄을 예찬하는 메아리 입니다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
약동하는 봄속에 코로나 19도
줄행랑 칠 날 머지 않았단 믿음에
희망의 노래 울려 퍼집니다
오애숙 2020.05.12 08:31  
5월의 숲속에 들어서면(4)/은파 오애숙


5월의 숲속에 들어서면
올망졸망 앉아서 해맑게 웃는
작은 들꽃에 눈이 갑니다

하찮은 풀입 사이 사이에서
휘날리는 싱그럼에서 생의 찬미
가슴으로 느껴와 어제 그렇게도
살고파 부르짖던 생명부지의
얼굴이 크로즈업되고 있어

초록의 펜들어 한 편의
서사시 가슴으로 써 내리며
삶의 희로애락 느껴는 맘속에
피어나는 향내음은 삶에 대한
애착 몽실 몽실 피어나요

5월의 숲속이 좋은 것은
가슴에 생그럼이 무엇인지
감사의 향기 휘날립니다
오애숙 2020.05.13 18:22  
5월의 숲속에 들어서면(5)/은파 오애숙


5월의 파아란
신록의 숲에 들어서면
모든게 노래입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게
시가 되고 나래 펼치고
귀로 듣는 게 숨결로 느껴져
생동감의 노래로 희망의 꽃
가슴에 피어 시나 되고

싱그러운 푸른꿈이
속삭여 생명 불어 주며
어느 것 하나라도 소중한 것
이세상엔 없다고 생의 찬미
휘파람으로 노래 해

5월은 우리 모두를
희망으로 살찌우게 하는
신의 섭리라 감사해요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