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속에 꿈꾸는 희망/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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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08:22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6월 속에 꿈 꾸는 희망/은파 오애숙
희로애락 춤추는 인생사 돌짝 길을 걷던 때도 있었고
진흙탕인지도 모르고 들어가 뜻하지 않게 소용돌이 속에
나뒹굴다 넋다운 되었던 일 되새김질 하니 다행이라 싶은 건
자양분 되어 거울로 볼 수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되어
나 답게 빚어 가고 있어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고 있어
봄햇살 찬란한 5월의 끝자락 호숫가 살랑이는 하늬 바람결
푸른 희망의 언덕 바라 본 맘속에 이생사 고락 간 쉴새 없는 풍파
휘둘리지 않으려 중심 잡고 있던 말씀 ‘심지 견고한 자 평강으로’
인도하실 나의 창조주 내 님만 바라 보며 그 힘으로 일어서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억압 된 압제에서 벗어나고자
숨통 꽉 막고 있던 그 물결 흘려 보낸 후 남은 잔재 툭툭 털어
6월의 화창한 속에 던져버리고 가리라 박제 시켜보는 결심속에
재 발동 걸린 전염병의 살 얼음판 위를 걷듯 주의 하며 쉬엄쉬엄
지난 날 되돌아보며 더불어 함께 길 걸어 가는 초심의 마음으로
해 질 녘 천부께서 맡겨주신 것 감당하려 재 점검 하고 있네요
희로애락 춤추는 인생사 돌짝 길을 걷던 때도 있었고
진흙탕인지도 모르고 들어가 뜻하지 않게 소용돌이 속에
나뒹굴다 넋다운 되었던 일 되새김질 하니 다행이라 싶은 건
자양분 되어 거울로 볼 수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되어
나 답게 빚어 가고 있어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고 있어
봄햇살 찬란한 5월의 끝자락 호숫가 살랑이는 하늬 바람결
푸른 희망의 언덕 바라 본 맘속에 이생사 고락 간 쉴새 없는 풍파
휘둘리지 않으려 중심 잡고 있던 말씀 ‘심지 견고한 자 평강으로’
인도하실 나의 창조주 내 님만 바라 보며 그 힘으로 일어서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억압 된 압제에서 벗어나고자
숨통 꽉 막고 있던 그 물결 흘려 보낸 후 남은 잔재 툭툭 털어
6월의 화창한 속에 던져버리고 가리라 박제 시켜보는 결심속에
재 발동 걸린 전염병의 살 얼음판 위를 걷듯 주의 하며 쉬엄쉬엄
지난 날 되돌아보며 더불어 함께 길 걸어 가는 초심의 마음으로
해 질 녘 천부께서 맡겨주신 것 감당하려 재 점검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