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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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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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현영길 0 303
저자 : 현영길     시집명 : 첫 열매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월간 한비문학
안부

 




  까치야!

좋은 소식

전해주는 까치야!

오늘 무슨 소식 들고 왔니!
왜! 그렇게 사방 둘러 보고 있니!

두 마리의 까치 사랑에 잠시 소식
잊고 그들 바라봅니다. 서로 안부 묻는

뜻 인사 나누는 두 마리 잉꼬부부 까치!

오늘 너희 부부 보니 나의 마음 즐겁구나!

언제나 다정한 너희 모습 보며 우리

부부도 늘 서로 좋은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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