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들녘에서(7)/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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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들녘에서(7)/은파

오애숙 2 37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들판 새들의 활기찬 노랫소리
초록 빛 여울 물결 치는 7월 길섶
부러움 가슴에 스며든 까닭 인지
작열한 태양광 밤하늘의 별빛으로
심연에 반짝 반짝 북두칠성이다

허나 코로나 바이러스 주인행세
그 문제 사라지면 날개 쳐 콧노래
휘파람 불련만 아직도 한겨울 날
동지섣달 서릿바람이 휘날리어
간담 서늘하게 긴장의 끈 조인다

갇혀진 늪 속에서 나날이 숨막혀
어깨쭉지 쳐져 힘겨운 삶의 연장선
이럴 때엔 어찌해야하나 향방없으나
희망꽃 망울망울 긍정의 꽃 가슴에
뿌리 내려 함박웃음꽃 피워 봅니다
2 Comments
오애숙 2020.07.07 09:56  
7월의 들녘에서 (7)/은파 오애숙

싱그럼의 물결 넘실넘실
7월의 들판 속에 휘날려 노래하는
새들의 활기참에 부러움 스며드는 맘 속
작열한 태양광으로 갈맷빛 물드나

여전한 코로나19 사태
그 문제 사라진다면 자유의 날갯깃
활짝 펼치어 콧노래로 휘바람 불련만
아직  한겨울 동지섣달 같구려

갇혀진 늪 속  스미는
힘겨운 삶의 날갯쭉지  어찌하리
길 잃고 향방 없이 방황하나 희망의 꽃
망울망울  필 날 가슴에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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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놓는 과정에서 작품이 사라져
다시 작품을 새로 만들었는데 원고가
있어 이곳에 복사해 놓습니다.
오애숙 2020.07.07 10:01  
상단의 시는 [ 연시조]를 재구성해 올린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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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7월 들판 휘날려 노래하는
새들의 활기참에 부러움 스민 맘속
작열한 태양광으로 갈맷빛이 물드우

코로나 바이러스 그 문제 사라지면
날개 쳐 콧노래로 휘바람 불련마는
아직도 한겨울 날의 동지섣달 같구려

갇혀진 늪 속에서 스미는 힘겨운 삶
이럴 때 어찌해야 할까로 방황하나
희망꽃 망울망울  필 기대 갖고 사누나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