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대여/은파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 그대여/은파

오애숙 1 33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내 그대여/은파 오애숙


내 그대여
여전히 삭풍일어
잿빛구름 심연에
음예공간 만들어도
희망꽃 피워봅시다

내일모래면
8월창 활짝 열어
보란듯 여름 익어도
코로나 창궐 하기에
숨통 조여들어도

이 또한
우린 극복하리라
돌풍 불어 오더라도
날 벼락에 맞는다 해도
당당히 맞서자구나
1 Comments
오애숙 2020.07.27 19:34  
여전히 /은파

여전히
우리 맘엔
희망꽃 휘날리우

코로나
창궐하여
숨 통을 조여 와도

이 또한
극복하리라
삭풍 일고 있어도
==============

상단의 시를 평시조로
재구성 하여 올립니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