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성당
문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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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9:24
저자 : 문재학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년
출판사 :
가우디 성당
(Sagrada Familia= 성가족 성당)
소산/문 재학
기발하고도 장엄한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스페인의 상징물
가우디 성가족 대성당
완공(完工)의 빛을 보지 못한
천재건축가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거룩한 혼불이 서려 있고
일백삼십 여년에 걸쳐 건축하는
주 탑(塔)과 열두제자 첨탑(尖塔)의 위용이
바르셀로나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섬세하고도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외형(外形)의 아름다운 조형미가
시선을 사로잡는 전율(戰慄)로 흔들리고
거대한 야자수 형 기둥들이 늘어선
높디높은 천장에 길게 펼쳐진
성스러운 황금빛 숲과 꽃 형상들이 경이로웠다.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를 통해 쏟아지는
현란(絢爛)한 빛의 신비로움도
밀려드는 관광객들 가슴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있었다.
(Sagrada Familia= 성가족 성당)
소산/문 재학
기발하고도 장엄한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스페인의 상징물
가우디 성가족 대성당
완공(完工)의 빛을 보지 못한
천재건축가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거룩한 혼불이 서려 있고
일백삼십 여년에 걸쳐 건축하는
주 탑(塔)과 열두제자 첨탑(尖塔)의 위용이
바르셀로나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섬세하고도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외형(外形)의 아름다운 조형미가
시선을 사로잡는 전율(戰慄)로 흔들리고
거대한 야자수 형 기둥들이 늘어선
높디높은 천장에 길게 펼쳐진
성스러운 황금빛 숲과 꽃 형상들이 경이로웠다.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를 통해 쏟아지는
현란(絢爛)한 빛의 신비로움도
밀려드는 관광객들 가슴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