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초 안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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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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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초 안생

김덕성 0 413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8. 7.     출판사 :
불초 안생 / 정심 김덕성


야속하게도 세상은
나그네 인생에게는 자유로움보다
얽어매어 두려고 했다

그럴 때마다 격투기처럼
진한 싸움을 한 바탕 벌려야했고
간신이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허사로 끝나고 말았다

때로는 믿어주지 않아
가슴을 닫았고 손길을 기다렸으나
누구도 손을 잡아 주지 않아
자포자기 인생이 되었다

부끄럽고 슬픈 세상사
나약한 모습만 보여준 나
어느 날 소원하던 천직을 얻고
아버지를 뵈려고 갔을 때는 
그 자리에 계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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